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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Proposal&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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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주다산교회 리모델링 입면 제안, 동탄
Proposal)숭례문 방재관리시설 변경안 제안 어떤 건설업체의 열정과 순수함에 감복하여, 함께 제안하다... 물론 이미 기초공사 중이라서 미덥지 않았다. 관공사 프로세스를 알고 있기 때문에. 시설의 욕구가 생기고, 그에 대한 열망이 싹튼다...... 내가 그것에 눈길을 보낸 순간, 그 것도 내게 눈길을 보낸다.만남이 생기고, 관계가 생성된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게 되고 시간의 지층이 형성된다. 차이이다. 차이가 발생한다.이 곳에서 차이는 시간의 지층이자, 태도의 지층, 방식의 지층 이다. 다양성으로 수렴될 수 있다. 그 차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마주할 때, 서로는 서로를 존중하는 대상이 된다. 그 관계는 상생하는, 소통하는 만남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되, 같은 돌을 사용한다. 다만 서로의 시간의 차이, 구축의..
2010 Proposal : 모 연수센터 기획안 제안
2008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현상설계 현상설계 접수 후, 현상설계 사이트를 견학하였다. 사이트 남쪽 앞은 공릉2동 주민자치센터가 있었고, 주민자치센터 뒤에는 조그만한 쌈지정원이 있었다. 쌈지정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굳게 닫혀있어서 안타깝게도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이번 공모하는 현상이 노원구청이 발주내는 것이고, 공릉2동 주민자치센터도 노원구청의 관리하에 있다면, 결국 청소년을 위한 문화정보센터이지만 두 시설은 기본적으로 같은 공공시설이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설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고민스러웠다. 현상설계에서 주어진 조건을 확대해석하여 아무리 공공시설과의 연계를 고려한 안을 낸다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주변사람들도 그러한 설계접근은 논란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설령 두 시설..
2007 성남시 어린이도서관 및 공영주차장 현상설계(우수작) : +UAD와 공동응모 U.A.D. 이원소장님과 공동응모하였으나,,, 아쉽게도 2등한 현상설계
2007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현상설계 주어진 땅을 3등분한 형태구성을 통하여, 나누어진 공간과 주변경관을 극대화하여, 숲속의 도서관처럼 계획하였던 안. 결과는 낙선
2006 창동어린이도서관 현상설계(우수작) 10여년이상 다니던 회사를 나와 한동안 방황하다, 다시 건축을 시작하다....독립 후 처음 참여했던 현상설계....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까워서 더욱 의욕적이었던 프로젝트였다. 이 설계안은 그 내용적 전개에 있어서, 작고하신 건축가 정기용 선생이 참여하시고 건축설계를 했던 '책 읽는 사회'주관의 '기적의 도서관'에 대한 배움과 공감을 기반으로 진행했었다. 어린이도서관을 설계해본 적이 없어, 관련시설의 리서치를 통해 처음 찾아본 곳은 상계역 근처에 '노원어린이 도서관'(우리나라 첫 공공 어린이도서관)이었다. 규모가 작고, 또한 주 이용자가 어린이라는 것, 그래서 알록달록 내부를 어린이가 좋아하는 듯한 장식으로 치장한 거 빼놓고는 기존의 도서관 구성과 별 반 다르지 않았다. '뭐 별로 볼게 없네'라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