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PAPER WORK (4) 썸네일형 리스트형 PA2010 오감도(studio & cafe) PA2011 My son House PA2011 6 x 6 x 12 1996pa 안암동 마을회관 좋은 담장은 좋은 이웃을 만듭니다. 대학원 졸업설계... 1999년엔가 새천년 도래를 기념하며 큰애, 작은애를 모델로, 이계획안을 배경삼아 엽서를 만들었었다. 내 어린시절 골목길이 놀이터였었는데, 골목길 담장은 언제나 동네 아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보드, 그림칠판 이었었다. 그러한 추억을 기대어, 건물 축대에 내 아이들의 그림으로 꼴라쥬하여 보았다. 이 시절서부터라고 기억된다. 내게 조경은 별개의 설계영역으로 생각되지 않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언제나 설계를 할 때는 그 곳에 같이 함께 할 식재계획을 같이 한다. 때로는 내가 배치한 식재가 계획한 건물보다도 더 두드러질 때도 있다. 그럴 땐 계획한 건축물은 배경이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계획하는 것은 하나의 건축물이 아니라, 그 곳에서의 장.. 이전 1 다음